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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는 ‘제21회 HKTDC 홍콩추계국제조명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홍콩컨벤션 & 전시센터(HKCEC)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에서 참가한 2,700여 업체가 ‘스마트 홈’, ‘스마트시티’를 겨냥해 무척 흥미롭고 혁신적이며 실용적인 조명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이와 함께 쌍둥이 전시회로 일컫는 ‘제4회 홍콩국제야외조명 및 조명기술박람회’도 10월 29일부터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동시에 개최돼 참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제4회 홍콩국제야외조명 및 조명기술박람회’는 상업 및 산업용 조명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자랑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스마트 홈 조명 추세와 병행해 스마트 공공조명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마트솔루션 등 관련 분야의 조명 기술과 제품이 대거 소개됐다. 또 물류창고나 공장, 스튜디오 등에 사용되는 일반 투광형 조명 외에도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고출력 스포츠조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옥외용 조명 제품들이 공개됐으며, 최근 트렌드를 살린 옥외 광고물이 별도의 전시관을 통해 소개돼 관계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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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홍콩컨벤션 &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HKTDC 홍콩추계국제조명박람회’가 4일간의 전시 일정을 끝내고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조명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듯 ‘스마트 홈’ 제품이 주류를 이뤘다. 유명 브랜드가 시장을 선도하는 추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유수의 100여 개 기업이 스마트조명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들이 포함된 ‘스마트 홈’ 관에서는 오스람, 오플, 파나소닉, 필립스 등이 스마트 리빙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다양한 스마트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스마트조명 및 스마트솔루션’ 관은 최근 유행하는 조명 디자인과 관리 시스템, 제어 패널, 스마트조명 설계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벤자민 차우 무역발전국 부국장은 “스마트 홈 제품의 다양화와 세련미가 높아지면서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100여 유명 업체가 스마트조명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또 차우 부국장은 “전시회 사전 등록이 완료된 13,300여 명의 구매자들이 전통 조명시장을 넘어 이와 같은 새로운 제품과 시장을 통한 기회를 찾고 있다”면서 “이들 중 75% 이상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흥시장에서 오는 만큼 홍콩무역발전국도 최근의 전시 및 구매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시회를 주관하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지난 1966년 홍콩의 무역을 촉진·지원·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기구다. 중국 본토의 13개 사무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50개 사무소를 두고 전시회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HKTDC는 중국 본토와 국제시장에서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창출 지원을 위해 국제전시회, 각종 관련 세미나, 연구보고서, 출판물, 디지털 뉴스채널 등으로 최신 시장 및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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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명시장, 스마트 홈과 스마트시티에 주목

지난 4월, ‘홍콩춘계국제조명박람회’ 기간 동안 홍콩무역발전국이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9%가 앞으로 다가오는 조명시장에서는 스마트조명이 유망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모든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홈오토메이션을 위해 설계된 스마트조명 시스템은 향후 2년 동안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경향은 사물인터넷(IoT)이 활성화된 조명기구와 다양한 조명 및 가정용 전자기기를 단일 플랫폼에서 연결해 실제로 ‘연결 생활’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연결 기술의 부상으로 촉발됐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홈’ 관을 통해 속속 구현되는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조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삶을 포용하고 구현하는 ‘스마트 홈’ 관에는 필립스, 투야(Tuya), 브라이트파워반도체, 오플, 파나소닉 등과 같은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의 최신 스마트 홈 조명제품이 자리했다.

한편, 최신 기술과 제품을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오로라홀’에서도 BJB, 메가맨(MEGAMAN), 레두스(LEDUS)를 포함한 65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가 상업용·주거용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물인터넷 융합형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성·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들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컨셉 위주의 기술 정립이 시장의 주류임을 확실하게 표현했다.

 

‘한국관’ 통한 국내 중소기업 홍보활동 확대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5C홀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 국내 LED조명 중소기업의 활약도 크게 돋보였다.

코트라 홍콩무역관과 LED산업포럼이 공동주관한 한국관에는 ▲레젠(자체 개발 LED엔진을 장착한 대칭·비대칭형 고출력 투광등, 지능형 LED보안등) ▲스마트론파워(고효율 LED 컨버터, 반도체 장비용 SMPS) ▲스마트엘이디(플래시 및 확산형 렌즈타입 LED모듈, 고출력 컨버터) ▲애니룩스(조명 및 옥외광고물용 LED모듈) ▲애니캐스팅(LED 광학렌즈) ▲유니온전자통신(LED 컨버터) ▲유양디앤유(고신뢰성 스포츠조명) ▲제이솔루션즈(조명용 센서) ▲종로조명(LED 장식조명) ▲지오큐엘이디(LED모듈, LED바, SMPS 등) ▲클라루스코리아(조명제어시스템) ▲테크엔(투광등, 도로조명, 태양광 도로조명, CCTV 내장형 도로조명) ▲화인파워렉스(LED조명용·각종 산업용 SMPS) 등(가나다 順) 모두 13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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