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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의 중심인 통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남망산공원의 밤이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 및 운영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통영시는 실감미디어 기반의 야간경관 사업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로 재탄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은 통영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이를 통해 ‘통영의 밤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의 공간 조성’을 구현할 계획이다.

 

통영시가 준비 중인 사업은 시민문화회관을 비롯한 남망산공원 일대를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산책로로 조성하는 국·도비 포함 사업비 5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주변 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는 ‘나이트워크(Night Walk)’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나이트워크’란 이름 그대로 ‘밤길을 걷는다’는 의미를 지닌 야간 체험형 테마파크다. 기존 공간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해가 진 이후부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형태다. 이미 일본 오사카성이나 싱가포르 동물원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에서도 ‘나이트워크’를 적극 도입, 오랜 전통을 훼손하지 않고 차세대 디지털 테마파크로의 변화를 이뤄냈다.

 

관련 사업의 시행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영상제작에 참여한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맡는다. 닷밀은 N서울타워, 파라다이스시티, 현대 IT&E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지난 2017년 제주조각공원 내에서 나이트워크 콘텐츠를 선보인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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