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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6-09-19  |  조회수 39708

‘도시조명’ 글로벌 트렌드와 정책을 서울에서 만난다

오는 11월, ‘2016년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서울총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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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야경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이자, 사물인터넷(IoT) 같은 기술 발전과 함께 스마트하게 진화 중인 ‘도시조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전 세계 도시들의 도시조명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전 세계 65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 ‘2016년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서울총회’를 ‘참빛 서울(Light Beneficial Seoul)’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일일부터 4일까지 사흘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Lighting Urban Community of International)’은 도시조명 분야 유일의 도시 간 글로벌 협력체로, ▲디자인 ▲경관 ▲도로조명의 발전을 위해 도시 간 경험, 기술, 트렌드 등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해 청계천 야간경관('08년)과 한강 여의도공원 수변공간 조명 개선('13년)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013년 광저우에서 열린 집행도시 상임회의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올해 총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전 세계 65개 회원 도시와 국내 지자체, 지방공기업, 조명학회·협회, 조명산업 관련업체 등 280여개 기관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해 전 세계 도시조명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조명 발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빛정책을 비롯한 서울시의 도시계획 정책과 빛공해 감소 대책, 서울시 도로조명의 변화, 도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조명 등 ‘서울의 빛’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6년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서울총회’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정책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저명연사가 진행하는 스토리 있는 메인 컨퍼런스(11.2~4 DDP 알림1관)와 공개 컨퍼런스(11.4 DDP 알림1관 등 3개소)가 개최된다.

 

메인 컨퍼런스는 해외 지방정부 관계자, 조명 디자이너와 국내 교수 등 저명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1일차(정책), 2일차(실행), 3일차(미래)로 이어지는 일차별 컨퍼런스를 통해 도시조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공개 컨퍼런스는 3개 분과로 나누어 참여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골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온라인 사전등록(www.seoul2016luci.kr)을 받는다. 조명 산업 관계자는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비는 일반인은 80유로(약 10만 원), 학생은 8유로(약 1만 원)이며 현장 당일 등록비는 300유로(약 40만 원)이다.

 

또한, LUCI 행사와 같은 기간에 서울시는 조명 전시회(11.2~4 DDP 알림2관, 어울림광장)와 조명 페스티벌(11.2~4 DDP,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을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참빛서울’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조명 전시회는 3개 분야(실내, 옥외, 미래) 총 30개 전시부스와 상담 등이 가능한 네트워킹 존을 별도로 마련해 국내 조명 신기술을 국내외에 알려 조명업체들의 판로개척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명 신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3개 체험관도 별도로 마련된다. 함께 열리는 조명 페스티벌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DDP, 서울도서관, 서울시의회)에 3D 맵핑 프로젝션을 구현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무료 참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에서 주최하는 ‘국제조명상’을 2번이나 수상한 유일한 도시로, 이번 총회가 도시조명 분야에서 서울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의 우수한 도시조명을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내 조명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