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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11-02  |  조회수 6337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국제 LED & OLED 엑스포’는 ‘Photoncis+LASER EXPO’와 통합해 ‘2021 국제광융합엑스포’로 개최됐다. LED·OLED·광통신·광학기기·LASER 관련 조명·장비·부품·소재·융합 등 광산업분야 총 130개사 2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엘이디산업포럼이 공동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는 LED, OLED, 광통신, LASER 등 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코트라 주관의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LED·광융합 산업포럼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하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O2O(Onlin to Offline)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이 전시회 완료 후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해 사업의 지속성이 구현되도록 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수출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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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어려운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회는 LED, OLED, 광통신, 광학기기, LASER 관련 조명·장비·부품·소재·융합 등 LED·광산업 분야에서 총 130여 기업 및 관련 기관이 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올해 참가한 주요 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클라루스코리아, 창성시트, 소룩스, 이노벡스, 누리온, 애니캐스팅 등이 있었으며 최근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모일(라이트프로), 엔에스옵테크, 알텍, 달빛, 수호조명 부스도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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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성과물 공개와 포럼 등 부대행사도 한 몫

전시장 내에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해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최신 연구개발 성과물을 살펴볼 수 있었던 점도 특징적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천시 공동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공동관 ▲부경대학교 LED-수산생물융합생산연구센터 공동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관련 산업 동향을 전망하는 ‘2021 LED·광융합산업포럼’이 진행돼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LED·광융합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삼은 포럼은 산업계의 미래 대응 전략 마련에 시사점을 두고 이틀에 걸쳐 총 10명의 연사가 참가했다.

주요 강연으로는 ▲스마트조명 시장 동향 및 대규모 리빙랩 실증 전략(ETRI, 성정식 박사) ▲블루투스 메시 기반 스마트조명의 현황(유니크온, 김민영 이사)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기술 현황 소개(한국조명ICT연구원, 신상욱 센터장)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이용한 스마트조명 발전 전략(ETRI/KISTI 개방형데이터융합연구단, 강태규 박사) ▲LED조명의 혁신, 스마트 LED조명(한국에너지공단 이연상 부장) ▲집중력을 높이는 조명으로 슬기로운 학교생활!(삼성전자, 김진하 수석연구원) ▲우리가 자연의 빛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서울반도체, 이도광 상무) ▲Violeds 기술을 이용한 천연 비타민 D 생성(서울바이오시스, 서원철 상무) ▲인간중심조명(HCL)의 연구동향과 가능성(영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박현수 연구교수) ▲인간중심조명(HCL) 응용기술(한국광기술원, 조미령 팀장) 등이다.

한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명ICT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LED광전자학회, 정호그룹, 테크엔, 이노벡스가 후원한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체계로 동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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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통령상 수상

이번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는 LG전자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마이크로 LED는 초소형 LED 소자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며 화소 역할을 하는 자발광 방식의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의 개별 화소를 각각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박막트랜지스터(TFT)를 적용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LG전자 ID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소재기술센터, 생산기술원과 계열사 LG디스플레이가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인쇄회로기판(PCB) 적용 방식과 비교해 한 차원 높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동일한 크기의 화면에 고해상도를 구현하기에 용이하고, LED 화소 하나하나를 개별 제어하기 때문에 화질과 발광 효율도 뛰어나다.

“테두리가 없는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의 모듈러 방식이어서 캐비닛(LED 사이니지 기본 구성 단위)을 이어 붙이기만 하면 원하는 크기로 무한 확장도 가능하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한편, 국무총리상은 ㈜솔루엠, ㈜클라루스에 돌아갔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이노벡스, ㈜나노엑스, ㈜원우이엔지, ㈜창성시트가 각각 받았고 ㈜인우하이텍, ㈜세미웰전자가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내년 ‘국제광융합엑스포’는 6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재찬 chany@lighti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