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식
라이팅뉴스와 관련된 보도 자료 및 업체별 소식을 모아 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새로운 소식이나 행사 일정, 전시회 참관 일정 등을 직접 자유롭게 등록 게재하여 PR이 가능 합니다.
-
<라이팅 칼럼>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국내·외 설치 사례 소개 오늘날 고령자를 위한 안전 및 부대시설의 종류는 경보형 경보등, 일시정지 표지, 진입 오류 예방시설, 무단횡단 금지시설, 보행 쉼터,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점등형 표지병, 횡단보도 노면표지, 그 밖의 안전 및 부대시설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최근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제도 구축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스몸비에 의한 교통사고 확대가 사회문제로 큰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몸비’(smombie)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길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기기 사용 중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스마트폰 관련 보행자 교통사고는 <그림1>과 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규제나 단속을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보행자 스스로 각인을 시킬 수 있는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고령자를 위한 안전 및 부대시설의 종류 중 바닥형 신호등과 관련,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의 국내·외 설치 사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통해 양질의 제품이 도로 위에 설치되어 스마트폰 관련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림1> 스마트폰 관련 보행자 교통사고 바닥형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하여 고령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시설물로, 보행 편의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표준지침(2019, 경찰청)’에 따르면 왕복 4차로 이상인 도로 중 보행자 횡단사고가 잦은 노인보호구역에 설치할 수 있으나, 노인보호구역 이외에도 고령자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그림2>와 같이 고령보행자 안전·편의 향상 이외에도 고령운전자 야간 시인성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권장하며, <그림3>은 대표적인 바닥형 보행신호등 구성도이다. (A)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설치위치 (B) 신호별 보행자 신호등 및 바닥형 보행신호등 표출 <그림2> 바닥형 보행신호등 <그림3> 바닥형 보행신호등 구성 <그림4>의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국내 설치 사례와 같이, 전국적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그림5>의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해외 설치 사례와 같이 두바이, 카자흐스탄, 호주, 싱가포르, 중국, 네덜란드, 독일 등 설치가 글로벌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설치에 대한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설치 증가에 따른 불법제품의 난립을 막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도로 위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도로교통공단 등과 같은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시험을 통과한 적합한 제품의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 수원 영동초등학교 앞 경기도 시흥시 삼미시장 앞 동대구역 부산시 수영구청 앞 <그림4>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국내 설치 사례 카자흐스탄 중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그림5>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해외 설치 사례 박창용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품질인증센터 박사 2021-03-03 HIT 866
-
<조명업체 탐방> 유럽산 명품 조명·가구·소품 전문화 구축한 ‘글로비안’ 글로비안, 전시장 확장 이전으로 고객 접근성 확대 ADD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61, 기린힐스 1층 TEL : 02-597-0111 FAX : 02-597-0333 세계적 명품들을 한 장소에서 모두 볼 수 있어 델타·버트프랭크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 차별화 명품 조명과 가구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구현 유럽 조명·가구·소품 토털 홈 데코레이션 직수입 유통 전문회사 글로비안(대표 : 안재형)이 서울 강남 개포동에서 논현동 기린힐스로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그동안 백화점 납품, 인테리어 및 건축 프로젝트 등 대형 거래처 위주로 활동했던 글로비안은 이번 전시장 확장 이전을 통해 조명·건축설계 등 디자인 분야 협업으로까지 타깃을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비안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 “세계인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이 회사 안재형 대표의 신념이 회사 이름에 그대로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안 대표는 과거 한라그룹의 전신인 만도기계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외환위기 당시 한라그룹 부도 시점에 명예퇴직 후 오랫동안 꿈꾸어왔던 오퍼상(offer商)의 길을 선택했다. 안 대표는 만도기계 근무 때, 팀을 이끌고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포드자동차 연수를 진행하는 가운데 만도와 포드의 합작회사인 한라공조가 포드와 합작으로 태국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하는 업무를 맡아 조인식까지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안 대표는 대우 김우중 회장을 롤 모델로 삼고 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김우중 회장의 가치관이 안 대표의 꿈이자 목표였던 탓이다. 만도기계를 그만 둔 안 대표는 가장 먼저 독일,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의 각 전시회를 방문하며 오퍼를 위한 아이템 찾기에 주력했다. 일정이 얼마나 고됐는지 스웨덴 전시회 방문 후 곧장 스페인으로 이동할 때는 기내에서 쓰러져 승무원들의 도움을 받기까지 할 정도였다. 세라믹 조명의 진수를 자랑하는 ‘델타’(DELTA) 이같은 강행군을 통해 안 대표가 찾은 첫 아이템이 현재 글로비안의 기초가 되는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델타’(DELTA)다. 세라믹 재질을 활용한 테이블램프, 장스탠드, 시계·화병·촛대·액자 등으로 구성된 소품 등으로 차별화를 평가받는 델타는 지난 1982년 설립된 이탈리아 브랜드로, 세라믹 자기에 순금(24K), 백금(24K)을 도금해 특수공법으로 독특한 색상을 구현함으로써 세계적인 명품 반열에 올라있다.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무장 이밖에도 글로비안은 ‘버트프랭크’, ‘마리나’, ‘페로루체’, ‘스텔라’, ‘아그레스티’, ‘리네아아르젠티’, ‘소에르’, ‘바르부조니’, ‘레아르디니’ 등의 각종 명품 유럽산 조명,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을 취급한다. 일부 브랜드의 특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버트프랭크(BERT FRANK) = 2013년 영국에서 설립된 버트프랭크 브랜드는 브라스(brass·신주) 소재의 테이블램프, 플로어램프, 벽등, 펜던트조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젊은 영국 디자이너와 영국 전통 브라스 공예 장인이 만나 창조된 브랜드로,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 조명부문에서 수상하며 빠르게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 마리나(IL PARALU ME MARINA) = 1987년 설립된 이탈리아 브랜드로, 크리스털·무라노 글라스·브라스·실크 재질의 테이블램프, 장스탠드, 벽등, 샹들리에, 펜던트조명을 생산한다. 무라노 글라스·크리스털을 브라스에 접목, 실크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자체 제작한 조명 갓이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 페로루체(FERROLUCE) = 1982년 설립된 이탈리아 브랜드로, 세라믹·도자기 재질의 펜던트조명, 샹들리에, 벽등, 테이블램프 및 시계와 같은 소품을 생산한다. 핸드 페인팅, 다양한 컬러 피니싱 제품으로 유명하다. ▶ 스텔라(STELLA DEL MOBILE) = 1968년 설립된 이탈리아 최고급 가구브랜드로, 체리나무 재질의 종합가구 생산업체다.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컬렉션으로 타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유니크한 감성을 선보인다. ▶ 리네아아르젠티(LINEA ARGENTI) = 1992년 설립된 이탈리아 브랜드로, 은·크리스털·대리석·나무 소재의 조각상, 액자, 화병, 램프, 은시계 등 각종 프리미엄 소품을 생산한다. 독창적이면서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안재형 대표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81
-
<조달시장 정보> 조달 가격질서 훼손 반칙행위 강력 대응 조달청은 나라장터 쇼핑몰 상품가격에 대한 일제점검을 펼치고, 가격질서 위반에 엄정 대응하는 등 조달가격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조달청은 우대가격 유지의무 위반, 부정한 방법에 의한 고가계약 등을 신고하는 독립된 ‘조달가격 신고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불공정조달행위 신고포상금도 가격위반 신고자에 우선 지급한다. 신고자 보호를 위해서는 익명신고를 도입하고, 온라인·스마트폰·우편 등 신고수단을 다양화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신고센터 설치 뒤 3개월 동안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가격위반 신고자에게는 신고 포상금(30~3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쇼핑몰 가격감시 강화를 위해 시중가격 모니터링 활동을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관계부처·협회·조합 등과 공동으로 ‘민관합동 공공조달가격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조달청은 시중가격이 자주 변동하거나 완제품·구성품이 수입산인 위험물품군을 선별해 적정 계약가격 여부를 오는 6월까지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공정한 조달가격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를 강화하고 부당이득 환수 등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모델명 또는 미미한 스펙 차이로 우대가격 유지의무를 회피하는 행위에 대해 우대가격 유지의무 위반으로 조치할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을 조사·환수 업무과정에서 충실히 집행해 편법행위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83
-
<조달시장 정보> 제이앤씨테크,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 3종 혁신제품 인증 ㈜제이앤씨테크(대표 : 장민준)의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 3종이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광학측정장비 및 LED조명 전문기업 제이앤씨테크는 최근 중기부로부터 ‘AC 직구동 내장형 안정기 LED조명’ 3종에 대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3조 및 ‘혁신제품 지정 구매 및 구매촉진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지정한 제품에 부여되는 정부 인증이다. 이같은 혁신제품은 조달 의무구매 정책에 따라 공공시장성이 무척 크다. HBS-100L(40W), 80L(30W), 60L(25W) 등 3종에 대한 인증을 취득한 제이앤씨테크는 향후 작업등, 보안등, 공원등 등의 교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HBS-100L HBS-80L, HBS-60L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67
-
<조달시장 정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제도 개선 조달청은 3월 1일부터 부정당제재의 신인도 감점제 폐지 등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 개정 내용을 보면 먼저 3월 1일부터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받은 이후 일정 기간 우수제품 지정 신청 시 받던 감점을 없애 기술개발 유인을 확대한다. 또 6월 1일부터는 조달기업이 지정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우수제품 지정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도 엄격한 관리가 시행된다. 우수제품 계약에서 브로커가 불공정 개입을 할 경우 형사 고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자료사진 = 2019년 11월 20일 우수조달물품 지정 증서 수여식 현장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41
-
CDN코리아, 고효율·최저가 엣지직부 출시 홈조명·상업조명·인테리어조명·납품조명 등 LED조명 토털 수출입 솔루션을 구축해 국내 조명기업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CDN코리아(대표 : 정원호)가 최근 고효율·최저가를 구현한 NEW 엣지 직부시리즈를 출시했다. CDN코리아의 NEW 엣지 직부시리즈는 별도의 타공 없이 천장에 바로 설치가 가능해 작업이 편리하고 마무리가 깔끔하다. 또 밀폐형 구조로 벌레나 먼지 등 유입물을 방지할 뿐 아니라 플리커 현상까지 잡아 사용기간 내내 깨끗한 조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KS, 고효율인증을 모두 취득해 관급·납품시장 전체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이즈별로도 대응이 가능해 적용 현장이 무척 넓다. LED는 기본적으로 서울반도체 제품을 적용하지만, 별도 주문 시 삼성 LED PKG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사용되는 후판의 견고성이다. 타사 엣지 직부 제품들이 0.3T 후판을 적용, 전반적으로 후판이 휘어지는 등 강도가 약한 반면에 CDN코리아는 합리적인 제품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0.5~0.7T 후판을 적용해 견고성을 더욱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70
-
씨앤에스파워, ‘59S UV살균기·LED 스탠드’ 출시 디자인, 상품개발, 제조 전문기업 ㈜씨앤에스파워(대표 : 조용각)가 최근 글로벌 UV 제조사인 59S와 손잡고 ‘59S UV살균기 & LED 스탠드(모델명 minisun1)’를 카카오 메이커스로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59S UV살균기 & LED 스탠드는 USB 타입으로 컴퓨터, 노트북, 충전기, 보조 배터리 등 어느 곳에나 쉽고 편하게 연결해 쓸 수 있다. 5단계 조절이 가능한 LED조명으로도 쓸 수 있어 독서등, 캠핑등은 물론 사무실이나 책상 보조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2개의 LED 칩은 눈에 가장 편안한 색온도인 4000K를 만들어낸다. 기존 UV살균기와 달리 사용법도 간단하다. OLED방식 터치 버튼을 통해 5분/10분/30분/60분 4단계 살균 타이머로 쉽고 편하게 살균 기능을 눈으로 확인하며 쓸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 노트북, 머그잔, 휴대폰 등 살균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았던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무게가 73g에 불과해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59S 특유의 스마트 모션 감지 센서를 갖춰, 근처에 사람이 감지되면 저절로 멈췄다가 사람이 멀어지면 다시 작동하는 스마트함까지 더했다. 또 소리로 켜고 끌 수 있는 기능과 조명·UV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 등을 탑재했으며, 소비자가 직접 UV 살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키트(Test Kit)도 포함됐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60
-
선일일렉콤, 유수호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 LED 조명기기, LED컨버터, 형광등기구, 전자식안정기 생산 전문기업 ㈜선일일렉콤이 기존 송보선 대표에서 유수호 대표 체제로 개편 운영된다. 지난 31년 간 선일일렉콤을 이끌어 온 송보선 대표는 2월부로 부회장에 선임돼 일선에서 물러나고 대주주로서 앞으로도 계속 선일일렉콤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송 전 대표는 “지속성장 가능한 선일일렉콤을 위해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사내의 유능하고 젊은 임직원들에게 짐을 나누어 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71년생인 신임 유수호 대표는 부산남고등학교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KAIST 컨버전스 AMP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롯데호텔 부산 관리팀, 암펠로스엔터프라이즈 경영지원팀 CFO(팀장), 진두아이에스경영기획팀 CFO(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선일일렉콤에는 2018년 4월 합류해 경영기획팀 CFO(상무)로 활동해왔다. 그동안 유 대표는 주로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면서 경영계획 수립 및 관리, 신규사업 검토 및 관리, 재무·자금·회계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코스닥 상장 계획 검토 및 준비 등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일일렉콤 영주공장 전경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63
-
<인증·시험평가 전문기관 탐방> ㈜씨티케이 믿음·신뢰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인증 일번지 CTK, 전문시험분야 최고의 고객발전 동반자 ADD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예직로 113 TEL : 031-339-9970 FAX : 031-624-9501 LED 조명분야 최고의 전문 시험기관으로 성장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인증 원스톱 서비스 제공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기업문화를 구현해 “씨티케이는 국내 시험인증과 글로벌 인증 지원을 통해 고객 분들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통신·가전·의료기기 및 산업용기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세계 각국의 전자파·안전·통신 관련 수출 대상국가의 다양한 규격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전자제품 내 유해환경물질 사용 규제(RoHS) 규격 관련 적합성시험 분석 및 인증관리 총괄업무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원가와 생산성이 고려된 개발 초기단계 디버깅 설계기술이 제공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산 이후 사후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고객사 이익 창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여 고객사와의 상호 발전적 경영활동이 영속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흥시험소 전경 LED조명 전문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 씨티케이(CTK)는 지난 1998년 8월 법인 설립 이후 ‘고객 발전의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미션 달성을 위해 고객에게 최대의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인증 솔루션을 개발, 관련 시험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LED 조명분야 최고의 전문시험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는 씨티케이는 국내 최대 조명 시험분야 민간시험소로서, LED조명에 꼭 필요한 ‘고효율기자재’, ‘전자파적합성’, ‘환경시험’(IP, 진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인증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거래 조명업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씨티케이가 시행하는 LED 조명분야 주요 시험 서비스는 ▲고효율시험 ▲진동시험 ▲환경표지 인증시험 ▲방수/방진시험 ▲RoHS 시험 ▲KS 인증시험 ▲환경시험 등이다. 씨티케이는 빠른 대응력과 세밀한 컨설팅, 정확한 데이터 제시 등을 통해 거래 업체들을 만족시킨다. 인증시험 결과가 필요한 조명업체들은 한시가 급한 실정이다. 그리고 이같은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씨티케이는 임직원 모두가 ‘고객발전의 동반자’ 역할에 발 벗고 나선다. 씨티케이 형재성 사장은 “씨티케이 가족 모두는 고객사에 변함없는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의 중심에 서서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규격 인증분야의 리더로서 항상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운데 고객 여러분 곁에 늘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형재성 사장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존경받는 기업 구현 씨티케이는 별도의 영업조직이 없다. 이는 달리 말하면 인맥을 통한 영업방식을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업조직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직원이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영업한다. 가격경쟁이 아닌, 품질 서비스로 승부를 거는 것이 씨티케이만의 영업 전략이다. 따라서 씨티케이는 개인 영업자의 능력보다 회사 전체 역량에 의해 매출이 발생하는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다.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전문지식’,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서비스’, ‘세계 최고의 시험분야 전문기관이 되기 위한 시스템 및 시설 보유’ 등과 같은 씨티케이의 비전이 곧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전략이자 전술이다. 이같은 씨티케이의 특별한 영업 전략은 고객만족을 넘어 내부적으로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문화까지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7월 형재성 사장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되면서 이러한 사실이 외부로 알려졌다.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하는 제도로, 형 사장은 영업이익의 25%를 근로자들에게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전체 근로자의 절반 인원을 성과보상공제에 가입시키는 등 근로자와 성과 공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근로자 1명당 최대 4,900만원까지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중소기업의 롤 모델로 평가됐다. 10M 방사 챔버 조명분야 인증시험의 메카 씨티케이는 진동, 염수분무, 열 충격, IP시험, MTBF, 항온항습, 수명시험, 성능시험 등 모든 신뢰성 시험을 진행하며 조명기기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시험 및 미주·유럽·남미·아프리카·아시아·중동 등 글로벌 에너지 효율분야 시험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또 조명기기의 전기안전 분야와 전자파 분야 시험을 통해 전기·전자산업 분야에서 기업과 고객 간의 신뢰를 만들어내는 인증규격 시험소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씨티케이는 규정과의 적합 여부를 국제 및 국내 기준에 맞춰 평가하고 성적서를 발행한다. KOLAS(한국인정기구) 인정기관, RRA(국립전파연구원) 지정시험소, 국가기술표준원 지정시험소로 지정되어 있는 씨티케이는 다소 시간이 늦는 한이 있더라도 철저한 시험 과정을 통해 “씨티케이에서 문제가 없으면 세계 어디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선 챔버 IP 시험 환경시험챔버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305
-
전기協, 시장창출 앞장 경쟁력 강화 확대하기로 대한전기협회(회장 : 김종갑)가 올해 전기업계의 新시장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2월 25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2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이한 전기협회는 전기계 맏형으로서 전기산업계는 물론 전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영역 창출과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사업계획을 세웠다. 전기협회는 전기시공업계의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하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 핸드북을 제작, 배포해 전기 산업계의 전반적인 의견수렴 회의체를 운영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원자력분야에 이어 화력, 에너지분야의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 및 유지관리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우수한 전력산업기능인력 양성 ▲내실 있는 정책연구사업 및 전기관계조사연구 사업 ▲이공계 육성 장학사업 등도 차질 없이 수행해 전기산업계의 신규 시장 창출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한국에너지공단, 관련 지자체 등과 협의해 2024년까지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를 구축, 국내 해상풍력 산업 종합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63
-
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 연임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이 협회 창립 이후 최초로 선거 없이 제19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2월 25일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년도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임원(회장·감사·이사) 선출의 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에 관한 사항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제19대 임원을 선출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선복 현 회장이, 2명을 선출하는 감사에는 ▲김동환 현 감사 ▲김종철 현 감사 2명이 후보로 각각 등록해 제19대 회장 및 감사로 연임됐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413
-
조명전기설비학회, 5월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 김세동)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21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2일 학술조직위원회 및 산학협동위원 워크숍에 이어 13일과 14일 양일 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명분야에서 ‘인간중심조명(HCL) 워크숍’, ‘광융합조명연구회 워크숍’을 포함해 다양한 조명 관련 논문들이 발표된다. 또 전기설비분야에서는 ▲전기설비공학 이론/응용/융합 분야 ▲스마트 전기설비기술/고효율 응용 ▲국가건설기준(전기설비 분야) ▲재난안전설비/내진기법 ▲전기자동차/신재생에너지/ESS 등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관련 논문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학회는 학술대회 기간에 동시 개최되는 신기술·우수제품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에 대한 참가신청을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0년 춘계학술대회 신기술·우수제품 전시회 모습>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28
-
인천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 본격 추진 지역 관광사업 및 상권활성화 기여할 전망 인천 중구는 지난 2월 17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을 위한 경관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월미권역 경관기본계획에 근거한 체계적인 경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3월 본격 착수 예정인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1단계)에 대한 세부 추진사항을 최종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2019년 10월 월미바다열차 개통을 계기로 월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월미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월미도의 경관 잠재력을 기반으로 월미권역의 경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경관개선 시범사업을 선정, 단계적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인천시 경관위원회 경관심의를 통과해 3월, 1단계 시범사업 착공을 앞두고 있다. 1단계 시범사업 대상지는 월미도 진입부인 산업시설 및 인천항7부두 일원이다. 방문객 시인성 확보를 위한 인천상륙작전 맥아더길(레드비치) 기념비 및 동상 주변 정비를 통한 열린공간 확보, 노후된 산업단지 담장 및 녹지대 정비, 인천항7부두측 철망펜스 하단 초화식재 및 아트디자인 조성, 조경시설 조명 재정비를 통한 야간통행 안전성 확보 및 야간경관 개선 등의 사업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05
-
서울 워커힐에 ‘빛의 벙커’ 들어선다 미디어아트 통해 새로운 전시문화 이끌 듯 서울 워커힐 호텔에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가 들어온다. 워커힐 ‘빛의 벙커’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 수십 대의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미술 거장의 작품과 음악의 조화로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게 제작된 형태의 전시관이다. 국내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워커힐 시어터에서 ‘빛의 벙커’ 서울 전시관으로 운영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은 전시사업 주최·주관사인 티모넷과 ‘빛의 벙커’ 개관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월 23일 밝혔다. ‘빛의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시작한 글로벌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 워커힐 빛의 벙커는 오는 12월 오픈 예정이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202
-
나라솔라텍, 삽교호 경관조명 설치 광섬유로 생동감 있고 화려한 야경 구현 충남 당진시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지 바다공원에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했다고 지난 2월 16일 밝혔다. 삽교호 관광지는 넓은 바다공원이 있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지만, 야간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없어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도비 공모사업 및 도민체전 사전준비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 야간 경관조명공사를 진행했다. 경관조명 설치는 나라솔라텍(대표 : 임인순)이 맡았다. 나라솔라텍은 당진을 상징하는 기존 돛단배 모형 조형물 등에 광섬유를 설치해 형형색색의 생동감 있고 화려한 야경을 구현했다. <사진제공 : 당진시>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195
-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3월 개최 공간디자인 전문 컨퍼런스도 열려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전시회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오는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는 건축·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제품과 마감, 토털솔루션을 제시하는 전시회로, 인테리어 및 리빙 분야 트렌드를 제시하고 인테리어 산업을 총망라한다. 전시 구성은 인테리어, 홈데코, 가구 3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세부 품목은 ▲내장 마감재 ▲욕실/주방 자재&시스템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공간 컨설팅 ▲데코레이션 제품 ▲텍스타일 ▲디지털&사이니지 ▲조명/전기설비 ▲가전, 각종 가구 등 공간 디자인과 트렌드, 솔루션에 대한 모든 것이다.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의 2021년 컨셉은 ‘RE : Location 공간의 재배치’다. 코로나19는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언택트 생활을 일상으로 만들고, 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삶의 변화는 ‘공간’에 대한 개념도 바꾸어 놓았다. 집은 주거 공간을 넘어 사무, 학습, 안전이 보장되는 휴식 공간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가 초래한 공간의 변화와 인테리어 트렌드를 조명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할 전망이다. 또 이를 위해 다양한 특별전과 기획관도 마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197
-
현대百, 토털 인테리어서비스 개시 현대백화점이 리빙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미아점 8층에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미아점’을 오픈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714㎡(216평)로, 리빙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 ‘리바트 미아점’은 현대리바트의 소파와 식탁, 수납장 등 일반 가구부터 주방가구, 욕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0여 명의 ‘리바트 플래너’가 매장 내 상주해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187
-
영남권 최대 규모 인테리어 전문매장 탄생 홈씨씨 울산점, 3000개 이상 신규 상품 런칭 KCC글라스(회장 : 정몽익)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울산점에 대한 대규모 확장 및 리뉴얼을 단행,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전문매장으로 거듭났다. 홈씨씨 울산점이 이번에 확장한 매장 면적은 약 1,157㎡ 규모로 매장 총 면적은 4,628㎡에 달한다. 울산점은 20여개 신규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LED조명, 커튼, 카펫, 매트리스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는 약 3,000개 이상의 상품이 추가됐다. <사진제공 : 홈씨씨>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 2021-03-03 HIT 172
-
내년부터 LED 조명 형광등 수거함에 버려야 환경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심화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지난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월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24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한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조명(LED)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 신설과 같은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확대하는 내용과 1회용 컵 보증금제 등과 같은 플라스틱의 사용 제한 등을 담고 있다. 최근 형광등 대신 발광다이오드조명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발광다이오드조명도 2023년부터 새로 재활용의무대상 제품에 추가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폐발광다이오드조명을 배출할 때는 기존 공동주택(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형광등 회수함의 공간을 둘로 나눠 한 곳에는 형광등이, 다른 곳에는 폐발광다이오드조명을 배출하게 된다. 단독 주택 등에서는 관할 지자체가 설치한 회수함에 배출한다. 폐발광다이오드조명은 형광등 회수업체 등 전문 회수업체가 회수할 예정이다. 회수된 폐발광다이오드조명은 칩, 알루미늄, 금속 등으로 분리돼 칩은 장난감 조명부품으로 수출되고 알루미늄과 철은 분쇄돼 재생원료로 재활용된다. 제도가 시행되는 2023년, 발광다이오드조명을 생산하는 업체는 생산 예상량 69만3,000톤의 15.7%인 10만9,000톤에 대해 재활용 의무가 부여될 예정이며 5년 후에는 42% 정도의 재활용 의무율이 설정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발광다이오드조명의 폐기물 분류 및 재활용 기준·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형광등은 단계적 시장 퇴출 계획에 맞춰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의 장기재활용목표의무율 등이 축소 설정된다. 이밖에 개정안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1회용 컵 보증금제에 앞서 1회용 컵 보증금 대상자를 커피, 음료, 제과제빵, 패스트푸드 업종의 가맹본부·가맹점사업자를 비롯해 식품접객업 중 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또는 제과점영업 등 사업장이 100개 이상인 동일 법인, 그 외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로 정했다. 1회용 컵 보증금제가 도입되면 전국적으로 2만여 개의 매장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보증금으로 일정 금액을 내고 컵을 매장에 돌려주면 미리 낸 돈을 받게 된다. 또 1회용 컵 보증금제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를 올해 6월까지 신설한다. 센터가 만들어지면 센터 주관으로 회수체계와 재활용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며 연구용역을 통해 1회용 컵 보증금액 등을 정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1회용품 규제대상 및 사용억제 품목도 확대했다.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의 사용이 금지된다. 현재 대규모 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는 비닐봉투는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되며 대규모 점포에서는 우산 비닐 사용도 금지된다. 숙박업(객실 50실 이상),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과 음식물 배달 시 1회용품 제공을 제한하는 근거도 마련된다. 이번 개정안은 생산자책임재활용 포장재의 두께, 색상, 포장무게비율 기준을 신설해 생산할 때부터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를 만들도록 하고 있다. 두께, 색상, 포장무게비율 등 구체적인 기준은 입법 후 고시로 정해질 예정이다. 개정안은 재생원료 사용 의무가 있는 재활용지정사업자에 기존 종이·유리·철 외에 플라스틱 제조업을 추가, 재생원료 사용목표를 권고했다. 플라스틱 중 재생원료 품질이 높아 순환사용 가능성이 높은 페트를 연간 1만 톤 이상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이 우선 대상으로 선정된다. 플라스틱 용기의 캔, 유리 등 타 재질 전환도 유도한다. 일정 규모 이상의 플라스틱 제품·용기 수입·판매 사용자에게 플라스틱 제품·용기의 수입·판매 비율에 관한 목표를 설정한다. 다만, 플라스틱 중 회수·재활용 비율이 높은 재질은 비율 산정 시 제외될 예정이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사업장은 개선명령을 받으며,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부 적용대상 규모, 판매비율, 관련 절차 등은 입법 후 하위법령에서 마련된다. 이번 개정안은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제품에 표시할 수 있게 하고 이를 따르는 재활용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페트 등 재생원료 비율이 표시된 제품을 지자체에서 일정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자체가 의무구매 미이행 시 개선명령과 재정적 불이익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법령 개정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법령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에서 발표한 플라스틱 저감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관련된 각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 이세한 lift231@naver.com> 2021-03-03 HIT 186
-
특허제품 개발부터 판로까지돕는다 특허청, IP제품 혁신 지원사업 기업 모집 특허청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IP)의 제품화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의 신청기업 모집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다.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우수 지식재산의 제품화 지원사업인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중 1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거나, 전용실시권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IP의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들을 이종분야의 다양한 특허 분석정보를 활용해 해결하고 검증과 기술보호, 투자유치, 판로개척까지 사업화를 통합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다양한 기술 분야의 중소기업 51개사가 사업을 통해 IP의 제품화 컨설팅과 목업 제작 등을 지원받았다. 대표적인 지원 사례로 ㈜유비텍은 UVC-LED를 활용해 건조기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형태의 젖병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는 젖병건조기를, 에프티랩은 IoT기반의 소형 라돈검출기 등을 개발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기간 중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제품기획, 문제해결, 제품고도화 과제 등을 통해 최대 7,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허청 최병석 특허사업화담당관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의 제품화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내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이세한 lift231@naver.com> 2021-03-03 HIT 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