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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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조남희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건전협) 회장 전기분야 발전과 협의회 권익신장 위한 활동 전개할 것 조명업계, 상생 통해 제값 받고 경쟁력 확대에 노력해야 조남희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건전협) 회장 한진중공업 전기팀 부장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이하 건전협) 제12대 회장에 한진중공업 조남희 부장이 선임됐다. 신임 조 회장은 올해 무엇보다도 먼저 전기분야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수립,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 신임회장은 해외 전기공사 기성실적 증명서 분리 문제 해결과 전기공사 특급기술자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 각 협·단체와의 유대관계 구축을 통해 대외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건전협 설립 목적과 이념에 부합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건설사 전기팀장들의 모임인 건전협은 지난 2001년 출범한 이래 매년 기술세미나를 열어 신기술, 신공법에 대해 상호 토론하며 정보 공유를 통해 업계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조남희 신임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신임 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건전협 이대중 초대회장님이 당시 제가 모셨던 부장님이셨습니다. 덕분에 건전협 창립 때부터 정말 열심히 따라다녔는데 막상 제가 회장이 되고 보니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지난 2001년 건전협 창립 이후 다음해에 과장급 이하 모임인 종합건설사전기실무자협의회(이하 건실협)가 창립했고 그 모임에서부터 참여해 활동하다가 부장 승진 후 건전협에 참여한지 벌써 6~7년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과정과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 등을 일일이 지켜봐온 터라 앞으로 노력해야 할 일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부분부터 역대 회장님들이 발판을 마련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두루 살펴보며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올해 새집행부의 중점사업이라면 무엇일까요? ▶ 올해 첫 간사회의에서 전기공사 특급기술자 확대 문제와 종합건설사 위상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수립해 강하게 추진해 나가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1월 중순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1차 협의가 있었으며, 2월 중에는 전기공사협회에서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기공사 특급기술자 확대 문제의 경우 현재 토목, 건축기술자는 15년 이상(기사자격증 보유, 고졸이상) 경력 기술자를 특급기술자로 인정해주고 있는 반면, 전기 특급기술자는 기술사 보유자에게만 특급기술자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 점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사안입니다. 또 협회의 대외활동 강화 및 건전협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저는 각 협회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대외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건전협 설립 목적과 이념에 부합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건전협 회원 간의 정보교류 확대 및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리 건전협의 역할을 강조해 전기산업에 기여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기, 통신, 소방공사 공정관리, 하자관리, 품질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기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전기공사와 관련한 정부정책 동향 등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을 업계 간 상호 교류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전기공사업계의 중장기 계획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 전략도 도모할 계획입니다. Q. 그 외에도 올 한해 개인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 글쎄요. 솔직히 개인적인 목표나 바람보다는 올 한해 건전협과 건실협 발전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특히 건전협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회원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데 모든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Q. 마지막으로 조명업계에 당부사항이 있다면 전해주십시오. ▶ 우리 조명업계가 고생한 만큼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열심히 투자해서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가격은 오히려 자꾸 떨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업체는 한 곳도 없게 됩니다. 조명분야에 단체가 많이 있던데 왜 서로 상생 방법을 찾지 않고 와해되는 모습을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처럼 업체들이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으로 가게 되면 업계의 전반적인 붕괴 현상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이것은 국가에서도 보호할 수 없습니다. 조명업계 스스로가 상생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품가격이 자꾸 떨어진다고 해서 건설사가 좋아할 일은 절대 없습니다. 정말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대로 만들어서 반드시 제값을 받고 팔자’는 것입니다. 조명을 포함한 전기분야가 전반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오히려 인건비는 계속 올라가고 있잖습니까? 그렇다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말아야 하는 것이죠. ‘제대로 만들고, 제값 받고, 시장 질서를 지키는 것’, 이것이 조명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9-02-08 HIT 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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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칼럼> ‘스마트 홈’, 조명시장의 새로운 돌파구 될 것 이제는 아파트에서도 스마트 홈 구현을 통해 입주민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특히 스마트 홈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이동통신사, 가전업체, 건설사들의 경쟁은 시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자체적인 스마트 홈 플랫폼을 경쟁사보다 빨리 확장해야만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이종산업과의 협력과 실적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홈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은 역시 이동통신회사다. 스마트 홈 구축과정에서 통신은 인체의 신경망과도 같은 요소라 이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통신업체의 입지는 이미 상당하다. 스마트 홈을 구성하는 어플리케이션인 조명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시그니파이(필립스라이팅)조차 향후 경쟁상대를 조명업체가 아닌, 통신업체로 꼽을 정도로 미래 스마트 홈 분야에서 통신사의 지배력은 절대적이다. 때문에 통신사들은 현재 앞 다퉈 자체적인 시장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상용화한 로라(LoRA) 전국망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모니터링, 휴대용 가스 감지기 등 6개의 모니터링 서비스와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측정 서비스, 대인·대물 위치 관제 등 트래킹 서비스를 선보이는 수준까지 진화했다. 또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되는 스마트 홈 서비스를 개발했다. 통신이 모세혈관처럼 세대 내에 퍼져 있어도 가전제품의 성능이 따라주지 못하면 스마트 홈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가전 대기업들이 스마트 홈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LG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스마트 홈 시장 선도에 나섰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 등으로 LG 스마트 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SmartThinQTM)’와 연동된다. 스마트씽큐 센서의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신호를 주고받는다. 따라서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 가전제품의 전기사용량, 집 안에 있는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를 스마트 홈의 허브 가전으로 삼고, 기존 식품 저장 중심의 냉장고 개념에서 탈피해 대형 화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방에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설회사가 스마트 홈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 가세한 것은 통신과 가전, 각종 어플리케이션 등 스마트 홈 구성요소를 담아내는 그릇이 결국은 주택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 대형건설사들은 지난 2000년대 초부터 홈 네트워크의 제어기능을 활용해 세대 내의 전기, 조명, 가스 등을 제어·감시하는 기본적인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같은 기초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IoT 개념을 접목한 새로운 미래주택 기술을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이 상품화한 하이오티(Hi-oT)는 각종 세대 내 기기 뿐 아니라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전제품들까지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통합형 IoT 홈 서비스로, 사물인터넷 기술과 홈 네트워크 기반의 사물제어 기술이 융합된 모델이다. 이 기술은 동탄 힐스테이트 아파트(1,479세대)에 도입돼 오는 2월 입주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현대건설은 또 대표 주거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입주민을 위해 국내 최초로 ‘조명 소등시간 지연시스템’과 ‘승강기 탑승 정원기준 안내’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명 소등시간 지연시스템은 야간에 집 전체 조명을 끈 후 침실 등으로 이동 시 스위치 옆에 설치된 소등버튼을 누르면 약 3~5초 뒤 조명이 꺼져 그 사이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거공간 내 거실, 침실, 주방에 이동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소등 지연시간을 적용하고, 화장실에는 최근 개발해 적용 중인 LED센서 야간등을 설치한다. 이는 어두운 밤에 거실조명을 끄고 침실로 이동하다 문턱에 걸리거나 침대 모서리에 부딪힌 경험에서 착안된 서비스다. 이처럼 건설사를 중심으로 스마트 홈이 확산되면서 조명업계도 관련 제품 출시를 통해 미래 시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게 됐다. 특히 조명은 통신 시스템을 연결하면 방범이나 에너지 관리 등 사용범위가 무궁무진하게 넓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대희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ICT융합그린에너지연구원장 대학원 취업연계 LED사업단장 2019-02-08 HIT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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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테크엔 차별화된 특허기술로 LED 조명산업 발전을 이끌어 해외시장 진출전략 가시화해 글로벌기업 단초 마련 지속적 원천기술 개발 통해 기술선도업체 자리매김 전문 기술기업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 확대 내부정비 및 코넥스 상장으로 재도약 천명 LED 조명업계의 신흥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테크엔(대표 : 이영섭)이 최근 기업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대구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설립 3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그 가치를 업계에 드러냈다. ‘정부가 공식 인증한 기술력’이 평가의 잣대가 됐다. 이 회사 이영섭 대표가 직접 개발한 ‘차별화된 방열기술’이 그 주역이다. 특허를 보유한 은나노 칩으로 PCB 열전달 효율을 높여 광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 기술은 제품수명 보장에도 큰 몫을 담당한다. 테크엔은 이 기술을 적용한 가로등으로 NEP 인증까지 취득하며 국내 도로조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리고 이같은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한 테크엔은 최단기간 성장 및 30여 건의 특허 보유, 장영실상 수상, NET(신기술인증) 2연속 취득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는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신화를 일구어 내고 있다. 코넥스 신규 상장 통해 제2의 도약 추진 이러한 테크엔이 최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하면서 그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엔은 지난해 12월 21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하고 매매를 개시했다. 업종은 ‘전구 및 조명장치 제조업’, 코드는 ‘A308700’. 평가액은 1,315원이며 액면가는 100원이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2017년 기준 자산은 246억2,800만원이며 매출액은 142억4,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을 맡고 있는 이영섭 대표가 회사 지분의 55%를 보유 중이다. 코넥스(Korea New Exchange)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개설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으로, 중소기업이 코넥스 시장 상장 후 공신력과 성장성을 확보해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크엔은 이번 코넥스 시장 상장을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영섭 대표는 “그동안 테크엔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1만3,88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공정 현대화와 로봇에 의한 자동화 라인까지 구축했다”면서 “이같은 회사 내부정비와 더불어 이번 코넥스 신규 상장이 테크엔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LED 조명시장 대규모 수주 가시화 한편, 테크엔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테크엔은 독자적인 방열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가 추진 중인 3,500억원대 LED 가로등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에 따르면, 테크엔은 최근 인도네시아 태양광 LED가로등 사업 수주 경쟁에서 독일, 일본, 미국 등 선진 10개국 기업을 제치고 사업권을 따냈다. 조만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 등이 직접 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정식 계약하면 곧바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테크엔은 자체 생산한 LED 조명기구와 지지대에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태양광전지 패널을 납품받아 올해 1,000억원 상당 등 3년 간 51만 세트, 총 3,570억 원어치를 공급하게 된다. 이미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장관의 최종 승인까지 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섭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만들어 개발 능력이 미흡한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조명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면서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LED 조명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술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엔 이영섭 대표 2019-02-08 HIT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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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LED조명기구 등 30대 중점관리대상 선정 LED조명 등 올해 제품 안전성조사 30대 중점관리대상 품목이 선정·발표됐다. 30대 중점관리대상 품목에는 LED등기구와 조명기구용 컨버터가 포함되어 있어 올 한해 조명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30대 중점관리대상 품목은 상대적으로 위해 우려가 높아 연내 집중·반복조사가 필요한 품목들인 것으로 판단됐다. 이를 통해 시중 유통제품의 부적합률을 개선·유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점관리대상 품목은 ▲정기 1회차(1월~2월, 신학기용 안전성조사) ▲정기 2회차(1월~4월, 가정의 달 안전성조사) ▲정기 3회차(4월~6월, 하계용품 안전성조사) ▲정기 4회차(10월~11월, 겨울용품 안전성조사)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한다. 반면 인증현황 또는 시장 수급상황에 따라 조사 범위와 수량을 조정해 연내 집중 조사할 계획이어서 해당 품목의 경우 지속적인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 : 한국광기술원 2019-02-08 HIT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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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명, 스마트 가로등 개발 박차 우리조명(대표 : 윤철주·박길수)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워킹그룹을 통해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고 지난 1월 21일 밝혔다. 우리조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스마트시티 워킹그룹에 참여해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스마트 가로등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조명이 개발 중인 스마트 가로등은 센서와 사물인터넷 기능을 더한 것으로 주변 정보를 감지해 작동한다. 한편, 워킹그룹은 KTL 주관 아래 안산사이언스밸리 관련 기업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서해안제조산업벨트 중심지역을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19-02-08 HIT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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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루체, 5년 연속 공공조달 매출 1위 대기록 달성 국내 LED조명 대표기업 솔라루체(대표 : 김용일)가 2018년 공공기관 LED조명 수주액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솔라루체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1위를 기록,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2018년은 공공조달 내 LED조명 수요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솔라루체의 지속적인 성장 배경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솔라루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우수한 품질이다.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맞춤형 전략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시장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뢰를 쌓은 결과가 5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솔라루체는 총 8단계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전 물품분류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품질점검 시 결함 건수가 제로를 기록하는 등 품질력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솔라루체 1위 달성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실내조명뿐 아니라 실외조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특히, SSC 제어시스템이 적용된 실외등 라인의 성장이 눈에 띈다. 솔라루체만의 원천기술 특허인 독립형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인 SSC는 LED조명을 하나로 통합해 중앙제어 없이도 독립적으로 능동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다양한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품질력으로 A/S문제를 최소화시켰으며, 부분교체가 용이한 모듈방식으로 유지보수성 또한 향상시켜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적화되었다. 따라서 공공기관의 재정적·안전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2018년은 정부조달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반대로 솔라루체의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품질을 기본으로 공공조달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08 HIT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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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로등 개발 착수…공동플랫폼 공동연구 본격 시동 <자료사진 : 한국조명연구원 신상욱 본부장이 스마트가로등 공동플랫폼 다부처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가로등이 인근 도로나 터널 안의 사고 상황을 감지하고서 인근 행인과 차량에 전파하는 안전 타워로 기능하게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지난 1월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는 올해부터 합동으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이는 가로등의 기능을 단순한 조명을 넘어 도로 안전사고의 추가 발생을 막는 사회 안전망으로 바꾸는 것으로, 2019∼2024년까지 4개 부처가 도합 260억원을 투입해 개발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가로등 등 도로 조명에 센서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교통사고 등 정보를 수집하고서 위험 상황을 판단, ‘디지털 사인’을 통해 도로 표면에 정보를 비추거나 I2X(Infra to things) 기술로 인근을 지나는 차량과 행인의 스마트폰 등에 전달한다. 한 가로등에서 교통사고 등을 인지하면 이 정보를 근거리 통신을 이용해 인접한 다른 가로등에 전달하고, 이 정보를 받은 가로등은 도로 노면에 사고 정보를 표시하거나 인근 보행자 등에게 문자 등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횡단보도나 교차로 등지나 터널 안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근을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가 즉각 정보를 접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추돌사고, 측면, 직각, 횡단중 보행자 사고, 공작물 충돌 사고 등 5대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선별해 이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터널이나 결빙지역, 교차로, 횡단보도, 스쿨존 등 특별히 높은 수준의 안전이 요구되는 지역도 새로운 가로등 시스템의 후보지다. 4개 부처는 2월 중 각각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과 관련해 담당 분야별 연구개발(R&D) 공모를 내고서 3년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시범 사업지는 내년 말께 윤곽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젝트의 총괄은 국토부가 맡았다. 2019-02-08 HIT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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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횡단보도 조명 밝힐 것”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관리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에 전국 580개 지점의 931개 교통안전 시설물을 규정에 맞게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고 지난 1월 23일 밝혔다. 특히 횡단보도 조명의 필요성이 크게 강조됐다. 권익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교차로 횡단보도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최소 3.2룩스로, 기준치인 6룩스에 부적합했다. 이 교차로에서만 최근 3년간 16명의 교통사고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단보도 조명시설은 어두운 야간시간대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12월 조명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하고 도로관리청이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설치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횡단보도가 많은 실정이며 앞으로 단계적인 시설개선이 이뤄지면 심야시간대 보행자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02-08 HIT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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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퇴출 등 에너지 혁신전략 검토 형광등 완전 퇴출과 스마트조명 조기 보급 등이 포함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이 올 상반기 안에 마련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혁신전략을 올 상반기 안에 확정하기 위해 지난 1월 8일 산학연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전기연구원 조기선 박사는 오는 2028년까지 형광등 완전 퇴출과 스마트조명의 조기 보급, 산업용기기 최저효율제 확대, 노후보일러 개체지원 등 고효율기기·제품 시장전환을 추진하는 ‘국가 탑 러너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이후 15일에는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및 스마트 교통인프라 추진 방안’이, 22일에는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냉난방 에너지원 다양화 방안’이 전문가들과 함께 각각 토론됐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다양한 정책 제언들에 귀 기울여 올 상반기에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수립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2-08 HIT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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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국내 전시회 지원사업 확대…업체당 100만원~300만원 규모 지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내 조명시장 경기 부진이 올 초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제조업체 관계자들의 홍보 전략수립에도 큰 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방안 등이 거론되는데 중소 조명제조업체의 경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이마저도 검토가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 이런 업체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LED EXPO 등 국내 전시회 지원사업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끈다. 먼저 광주광역시는 ‘2019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계획’을 통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부스 임차료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특히 킨텍스 전시회를 우선 지원한다. 이 외에도 논산시, 충북(충북기업진흥원), 남원시, 나주시, 정읍시, 오산시, 강릉시, 이천시, 창원시, 강원도, 보령시, 서울 서초구, 서울 중랑구, 하남시 등이 동일 비용 한도에서 국내 전시회를 지원한다. 기타 부천시와 안성시, 용인시, 광명시, 울산시(울산경제진흥원)가 업체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연천군 250만원, 김포시 230만원, 평택시 150만원, 남양주시 10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이 이루어진다. 2019-02-08 HIT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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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횡단보도 LED조명 확대 계획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무단횡단사고가 잦은 횡단보도 1,000곳에 LED조명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LED조명 추가 설치사업은 가로등 조명효율이 저하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교통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을 추진할 동력도 확보했다. 올해는 2월부터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총 15억원을 투입해 300곳의 횡단보도에 교통신호등과 LED가로등, 도로표지판 등이 하나의 지주로 결합된 ‘통합 가로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2019-02-08 HIT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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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0여만 개 조명시설 대상 빛공해 관리 인천시가 1월 1일부터 무분별한 조명기구의 사용으로 발생되는 빛공해를 방지하기 위해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시행에 들어갔다. 인천시의 최근 5년간 빛공해 발생 건수는 1,318건으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가장 먼저 시행한 서울시(최근 5년간 빛공해 발생 건수 8,021건)에 비해 17%에 그치는 수준이지만, 연간 수면방해 등으로 빛공해에 노출되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적절한 조명제어가 필요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 조명환경관리구역 대상조명시설은 50여만 개로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 체육공간, 공동주택단지), 광고조명(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관련 허가대상), 장식조명(건축물, 교량, 숙박 및 위락시설)이다. 단,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5년 이내 빛방사 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하면 된다. 2019-02-08 HIT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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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산업포럼, 수출컨소시엄 3년 연속 선정 LED산업포럼(이하 포럼)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하는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포럼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간 ‘북미 LED조명 수출컨소시엄’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그동안 교류했던 유력 바이어들과의 거래조건을 확정할 수 있게 됐으며, 일부 상담에 그쳤던 바이어들에 대한 추가 공략이 가능하게 됐다. 또 그동안 컨소시엄에 참가해 북미시장 신규 진출 및 기존시장 확대를 추진해 온 업체들도 개별 공략에 따른 부담을 들게 돼 올 한해 보다 집중해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년간 컨소시엄을 통해 북미시장을 공동 공략한 업체는 ▲DB라이텍 ▲소룩스 ▲애니캐스팅 ▲에이팩 ▲유양디앤유 ▲이리코조명 ▲재경전광산업 ▲지엘비젼 ▲클라루스코리아 ▲퓨쳐그린 등(가나다 順) 10개사다. 포럼은 이번 수출컨소시엄 선정과 관련해 실질적인 해외사업 지원 전략이 가시화되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는 보다 구체적인 사업진행을 통해 관련 매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을 이끌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 류재만 수석부회장(정호그룹 회장)은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중심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이 형성되면 중소기업의 먹거리 발굴도 충분히 가능할 뿐 아니라 국내와 해외사업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따라서 LED를 산업별로 나누어 각자 잘하는 분야에서 각 컨소시엄을 구축해 전문화와 대중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묘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2-08 HIT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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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업진흥회, 주거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 이재형)는 지난 1월 25일 진흥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주거학회(회장 : 안옥희)와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광융합산업 분야 유망 제품 적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산업과 주거환경의 질적 개선에 대한 가치 공유 및 협력 ▲주택관련 LED조명, 에너지효율화, 홈네트워크 분야 제품개발에 관한 기술적 자문 ▲주거계획 관련 전문 기술인력 및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디자인 컨설팅 ▲광융합분야 미래유망 제품 및 4차산업 관련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공동주택 및 주거관련 광융합 제품 확산 및 홍보 등이다. 진흥회는 향후 타 산업 분야와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9-02-08 HIT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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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조합-조명조합, 2월 총회 개최 조명 제조 산업분야 양대 조합인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하 전등조합)과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조명조합)이 2월 각각 정기총회를 실시한다. 전등조합은 오는 2월 21일 오전 11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 소재)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 조명조합은 2월 26일 오전 11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서울 서초 소재)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 이사장 선거를 치르게 된 조명조합은 특히 조합원사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지난 1991년부터 이사장직을 맡아온 강영식 이사장과 우성전기 이종식 대표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9-02-08 HIT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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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일렉콤, 스마트조명 전문기업 도약 선일일렉콤(대표 : 송보선)이 스마트조명 전문기술을 확립해 국내 스마트조명산업 선도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선일일렉콤은 블루투스 메시(Mesh) 네트워크 기반의 제어기술을 채용한 스마트조명 솔루션을 선보여 업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블루투스 메시는 블루투스가 한 단계 진화한 무선 방식으로 다대다 통신을 지원하며, 수천 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신호를 주고받기 때문에 광범위한 통신망 구축도 가능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최근 스마트 홈, 빌딩자동화를 비롯해 산업환경 전반을 위한 통신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확장성, 안정성, 보안성 측면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일일렉콤이 이러한 기술을 조명에 접목해 스마트조명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이 회사가 오랫동안 기술력을 확대해 온 다양한 조명 및 컨버터 기술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선일일렉콤이 선보인 스마트조명 솔루션은 다양한 형태의 등기구에 두 가지 컬러의 LED모듈을 적용, 색온도 3000K부터 5700K까지 사용자 환경이나 상황에 맞는 미세한 제어가 가능하다. 또 1%부터 100%까지 100단계 및 10단계 디밍을 지원, 공간에 맞는 밝기와 분위기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선일일렉콤의 앞선 컨버터 기술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선일일렉콤은 자사가 개발한 2채널 디밍 미세 제어 스마트컨버터를 채용해 안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원격 무선제어용 블루투스 모듈이 적용돼 스마트폰에 ‘ezLED’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총 8개 그룹, 최대 전등 65,535개까지 10m 거리에서 원격 무선제어가 가능하며 별도로 제공되는 리모컨으로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가 적용돼 에너지 절감에도 큰 몫을 담당한다. 실제로 이 스마트조명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기존 LED조명 대비 10%~25%, 지하주차장의 경우 70%까지 절감효과가 있다. 이러한 장점이 알려져 현재 H조명, K조명 등과의 협업을 통해 D사, S사 등 대형 건설사와도 솔루션을 적용한 다양한 등기구에 대한 납품 협의가 진행 중이다. 한편, 최근 Gateway를 포함한 Full System으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인 선일일렉콤은 스마트조명 고효율 인증 및 통신사 스마트홈 인증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02-08 HIT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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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다이엔지, 아스트로 인수…방폭등시장 본격 진출 특화조명 및 전기자동제어 전문기업 현다이엔지(대표 : 김성훈)가 방폭등기구업체 아스트로를 인수하고 방폭등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다이엔지는 지난해 12월 1일 아스트로 인수를 최종 확정하고 아스트로가 보유한 금형을 포함해 모든 지재권까지 인수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다이엔지가 인수한 아스트로는 지난 2007년 창업 이후 방열기능이 향상된 산업용 LED 방폭등을 개발해 관련 시장에서 전문성을 보여 온 전문업체다. 아스트로 방폭등기구는 휘발성 가스 누출에 의한 조명기구 내 스파크에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안된 특수조명 제품으로 석유·가스저장고, 유조선, 가스운반선, 대형선박의 기관실, 석유화학공장 등에서 사용된다. 한편, 아스트로를 인수한 현다이엔지는 클린룸, 전기자동제어(공조시스템, 자동제어시스템) 부문에서 삼성, LG, 두산, DB, SK 등의 대기업을 포함해 관련 중견기업, 정부 등 다양한 현장에 제작·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특화조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꾸준하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클린룸조명, 1.2㎾(1,200W)급까지의 고출력 경기장 LED조명 분야 등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02-08 HIT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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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최고 효율 LED투광등 ‘SUNY2 시리즈’ 출시 조명 전문기업 삼립(대표 : 전정혜/구,삼립전기)이 2019년형 LED투광등 신제품 ‘SUNY2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 50여 년 간의 삼립 노하우가 집약된 SUNY2 시리즈는 소비전력 80W·100W·120W·150W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제품군에서는 볼 수 없었던 180lm/W 이상의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삼립은 국내 조명시장에 맞춘 130lm/W·180lm/W형 제품 두 가지 라인을 먼저 선보였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미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UNY2 시리즈는 최고급 DSLR 카메라와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소재인 마그네슘 바디를 적용해 기존 알루미늄 제품보다 30% 이상의 경량화를 이루었으며 발열 성능과 전기저항성이 현저히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방수·방진 IP67 등급을 획득해 대형 실내공간은 물론 다양한 기상환경에 노출된 실외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조명의 효율을 감소시키는 기존 리플렉터를 대체할 수 있는 60°, 90°, 120°의 전면 광학렌즈를 적용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현장 맞춤형 조명설계를 제공하는 것도 눈여겨 볼 사항이다. 2019-02-08 HIT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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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라이팅코리아, ‘시그니파이코리아’로 사명 변경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 김문성)가 ‘시그니파이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 변경은 빛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조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기업 비전이 명확히 반영돼 있다. ‘시그니파이’는 사전적으로 ‘뜻하다’, ‘의미를 전달하다’, ‘중요하다’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일상의 안전, 웰빙, 혁신을 뜻하는 빛 ▲사람과 사물 사이를 연결해주는 지능적 언어로서의 빛 ▲사람들의 일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빛을 제공한다는 전략적 방향을 내포한다. 즉, 궁극적으로 조명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더 밝은 삶과 나은 세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지난해 5월 글로벌 본사의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다른 해외 지사들도 순차적으로 사명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사명 변경 이후에도 전세계 시그니파이는 로열 필립스와 기존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자사 제품에 필립스 브랜드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홈 조명부터 프로페셔널 조명까지 가정, 오피스, 빌딩, 경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고품질 LED조명 제품과 조명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무선 통신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해 사람, 공간, 환경을 서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조명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김문성 시그니파이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128년간 조명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조명시장에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반영한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조명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9-02-08 HIT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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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내 진출기업 체감경기 3년 만에 최악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올해 체감경기가 3년 만에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사무소, 중국한국상회는 7개 업종의 214개 중국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산출한 결과 올해 1분기 시황과 매출 전망 지수는 각각 83, 87로 나타났다고 지난 1월 20일 밝혔다. BSI는 경영실적, 판매, 비용, 경영환경,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응답 결과를 0~200 값으로 산출한 것이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많았다는 뜻이고, 100 미만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시황과 매출 전망 지수는 전 분기보다 각각 20포인트나 하락했으며, 이는 2016년 1분기이후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현지수요 부진(22.3%), 경쟁 심화(16.8%), 인력난/인건비 상승(14.7%) 등을 꼽았다. 2019-02-08 HIT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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