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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간의 활동·생체 리듬에 최적화된 인간 중심 조명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독일의 글로벌 인증기관 독일전기기술자협회(VDE)로부터 세계 최초로 ‘인간 중심 조명 LED 패키지(HCL)’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9월 13일 밝혔다.

 

독일전기기술자협회는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전세계 전자기술, 기기 부품 및 시스템을 검증 및 인증하고 있다.

 

‘인간 중심 조명’이란, 빛의 시각적 기능뿐 아니라 비시각적 효과까지 활용해 인간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생체 리듬을 고려해 설계한 조명이다. 시장에서는 실내 생활의 비중이 늘고 건강한 조명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커지면서 인간의 활동과 생체 리듬 조절에 집중하는 조명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독일전기기술자협회의 인증을 획득하면서 인간 중심 조명에 특화된 광원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독일전기기술자협회의 인간 중심 조명 패키지 인증은 패키지에 대한 인증 중 최초로 멜라토닌 관련 성능을 측정하는 지표(MDER)를 활용해 평가했다. 해당 지표의 수치가 높을수록 멜라토닌 억제 효과가 높고, 반대로 낮을수록 멜라토닌 분비 효과가 높다.

 

김언수 삼성전자 LED 사업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LED 조명이 효율 경쟁에서 벗어나 빛의 시각적 품질은 물론, 보이지 않는 인간의 생체 리듬까지 관여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이번 독일전기기술자협회 인증 획득은 세계 최초로 인간 중심 조명용 광원의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서 인간 중심 조명시장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독일전기기술자협회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의 인간 중심 조명 패키지 ‘LM302N’ 제품은 지난해 3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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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멜라토닌 조절을 돕는 ‘LED 패키지 LM302N DAY와 LM302N NITE’

 

<취재 / 하재찬 chany@lighti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