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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03-31  |  조회수 5964

전자식안정기에서 스마트 조명제어 솔루션 기술까지

 

(주)피앤엘

ADD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로71번길 19, 2층~4층

TEL : 032-666-4602 

 

FAX : 032-66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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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구 대표>

 

고성능 가전제품 대응 컨버터 개선 완료 양산화 돌입

 

자동화시스템 도입해 제2의 도약 이뤄낼 것

10주년 맞아 그간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


LED 컨버터, LED 모듈 설계 전문 기업 피앤엘(대표 : 이명구)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1년 4월 1일부터 시작한 피앤엘은 형광램프용 전자식안정기부터 LED 모듈 전원공급용 컨버터, LED 모듈 설계 등의 기술력을 갖추고 최근에는 스마트 조명제어 솔루션 기술을 주도하며 조명 전문 부품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명구 대표는 "초기 회사 운영이 녹록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설 수 있게 됐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모든 신생 기업들이 그렇듯 피앤엘도 초반부터 성공가도를 달리지는 못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술력은 있었으나 홍보가 부족한 탓이었다. 이 대표는 "초창기 운 좋게 도로공사 물량을 수주한 후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점차 회사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온 창립 맴버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금의 피앤엘을 만든 것"이라고 소회와 감사를 전했다. 

 

지금의 피앤엘을 있게 한 원동력은 '성실과 정직' 그리고 '초심을 잊지 말라'는 사훈이다. 초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기에 회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했기에 빠른 제품 개선이 가능했다. 이 장점을 바탕으로 피앤엘은 개발과 납기 대응이 빠른 것으로 입소문을 탔다. 

 

피앤엘 제품은 금호, 두산, 대우, 롯데, SK, 태영, 현대, 호반, LH 등 건설사를 비롯해 국토관리청, 서울지하철, 에너지관리공단, 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관공서와 공공단체에 납품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교육기관이나 골프장, 자동차 판매장, 명품매장 등에도 수차례 납품해 관수와 민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피앤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제품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명 제어용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 조명의 조도와 조색을 시간대별로 편리하게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IR 유·무선 자동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영역을 확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기존 조명 대비 70~80%까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렇듯 피앤엘은 언제나 한발 앞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모든 제품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제품 개발 성공률은 20~30%, 또 그중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경우는 드물다. 피앤엘의 특별한 점은 시장을 주도할, 시장에 유행할 제품을 미리 파악해 빠른 제품화를 이루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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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에 위치한 피앤엘 본사 전경>

 

 

특히 최근에는 품질경영 방침 중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 실현과 고객 불만 최소화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해 양산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최근 새로운 고성능 가전제품이 조명에 영향을 주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일반 가전제품은 순간적인 전류의 흔들림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LED 조명은 미세한 흔들림에도 플리커 현상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간적으로 고용량 전력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에는 순간온수기, 비데, 정수기, 인덕션 레인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순간 온수 등의 기능을 사용할 때, 순간적으로 수kW부터 수십kW까지 전력을 사용해 LED 조명에 전달되는 전류를 교란한다. 따라서 조명기기가 순간적으로 깜빡이거나 흔들림 현상을 보이게 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 LED 컨버터는 입력부의 전류 불안정이 출력부에 그대로 반영되기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앤엘은 개선된 알고리즘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최근 양산에 돌입했다. 이밖에 더 개선된 효율과 최상의 Flicker Free 특성을 가진 제품 개발에 성공해 양산을 준비 중에 있다.

 

이밖에 피앤엘은 자동화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 관련 정보를 축적해 활용할 방침이다. 즉,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생산량을 늘리고 불량률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자동화시스템 도입을 통해 발생하는 시간과 인력은 틈새시장을 노린 B2C 제품군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조명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피앤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이라면 어느 것이든 제품화를 이룰 예정"이라며 "다른 제조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함께 개발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앤엘은 향상된 품질과 제품의 균일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 / 이세한 lift2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