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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03-31  |  조회수 5946

미래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 펼칠 예정

 


10면 -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jpg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제19대 회장으로 추대되며 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끈다. 협회는 지난 2월 '2021년도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김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협회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한 것이 전기인들에게 신뢰를 얻어 한번 더 맡겨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저를 믿고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책임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김 회장은 "이러한 책임감을 미래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칭찬은 더욱 좋은 경영정책으로 키워나가고, 쓴소리는 경청하여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틀린 것은 고쳐나가며 공감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업계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혁신을 거듭해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Q. 회장님께서는 새로운 비전으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이고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의 협회 운영 계획을 알고 싶습니다.

 

협회에서의 지난 임기 동안 혁신적인 경영기반과 사업 환경을 구축하였고, 전력산업의 발전과 전기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임기 중에 법제도 부분은 가장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전기안전관리법을 산업부와 단체 간 많은 협의를 통해 제정한 만큼 하위법인 시행령, 규칙 제정에서 우리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겠습니다. 또한 설계, 감리 분리발주와 관련된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도 좋은 결론이 나도록 끝까지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3년도 법제도 개선과 효율적인 협회 경영뿐만 아니라 시대에 발맞추어 전기인들이 사회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관 건립과 인프라 구축, 미래형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한 우수한 전기인 양성에 힘쓰며, 산업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협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Q. 전기기술인협회는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표해야 하는 만큼 대응해야 할 현안들도 상당히 방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현안들 가운데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으신지요?

 

최근 전기분야에서 에너지 전환이 추진되고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융합기술이 대두됨에 따라 전력산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미래에 대응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으며, 서로 주어진 업무는 다를 수 있지만 전기인으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각 업역 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중지를 모아 나아가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에 협회가 그 방향점이 되어야 하므로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부터는 각 업역의 화합과 협업, 상호보완, 공동의 발전을 위해 안전관리·설계·감리 분야를 통합한 혁신성장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업역 간 이해관계 조절, 업계의 현안 및 장기적 과제 등을 논의하며 의견의 차이를 조금씩 좁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협회는 각 업역의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교육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관 설립을 추진하여, 내년에는 부산 영남교육원이 설립될 것이며, 이어 중부와 호남에도 지방교육관을 건립하는 것이 우선 해결해야 할 주요 사업이라 하겠습니다.


Q. 전기기술인협회 회원들과 조명·전기설비 등 업계 관계자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전해주십시오.

 

회원 및 업계 관계자 여러분! 여전히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전기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우리 전기인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제도의 개선 노력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미래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 등 협회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에 전기인 여러분께서도 협회를 중심으로 함께 발맞춰 나아가길 부탁드립니다. 협회는 설립목적에 맞도록 분명한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협회를 위해 함께해주신 전기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